강풍이 몰아친 어제 하루 제주지역에서 크고 작은 안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낮 1시쯤 제주복합체육관 지붕 날림 사고를 비롯해 모두 82건의 사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간판 사고가 13건, 창문 파손 7건 등이었습니다. 또, 신호등 5개가 부러지고 곳곳에서 현수막이 찢어지는 등 안전 사고가 이어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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