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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평적 협치..행정력 시험대

조인호 기자 입력 2014-06-06 00:00:00 조회수 157

◀ANC▶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행정 공무원을 거치지 않은 첫 번째 민선 도지사인데요. 제주판 3김으로 불렸던 전.현직 지사들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도정 운영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원희룡 당선인은 도지사 출마선언 이후 줄곧 '수평적인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관료가 주도하는 일방적 행정이 아니라 민간이 논의하고 정책을 결정하도록 도정운영의 틀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시장의 권한을 강화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당선인 ◀SYN▶ "낮은 자세로 현장 중심, 도민 중심의 행정 분위기를 실천해 그동안 틀에 박혔던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그것을 통해 행정의 새로운 힘을 만들어 내겠다." 원희룡 당선인은 외래자본과 도민이 상생하는 경제성장 모델을 만들고 실질적인 도민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중국 자본의 잇따른 진출과 난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당선인 ◀SYN▶ "그동안 가장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던 시민단체나 야당 관계자들을 참여시킨 팀을 짜서 근본적으로 검토하겠다" 하지만, 이같은 핵심공약들이 다소 추상적이고 실험적이라는 비판과 함께 세부적인 공약들도 제주도의 기존 사업들과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정치인 출신으로 지방행정 경험이 없고 아직까지 지역 실정을 모두 파악하지 못했다는 우려도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정책 수립과 추진력을 검증받아야 하는 과제를 안 게 됐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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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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