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제주해상관제센터 사이 교신내역 일부가 사라진 의혹과 관련해 관제센터는 장비결함으로 녹음이 안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는 12번 채널로 세월호와 교신을 하던중 다른 선박들의 입출항 보고로 혼신이 발생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21번 채널로 바꿨으며 장비 결함으로 녹음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관제센터 증거보전에 참여한 박주민 변호사는 사고 당시 5분동안의 녹취가 사라졌다며 공개된 녹취록의 편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