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들불사고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봄 제주에서 발생한 들불은 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8건에 비해 36% 줄었습니다. 재산피해액도 천400여 만원으로 작년보다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들불은 과수원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4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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