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 판매를 빙자한 사기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0시쯤 제주시내 한 환경자원 사무실에 고철 145톤을 팔겠다는 전화가 온 뒤 계좌로 선금 4천만 원을 받고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중국에서 대포폰을 이용한 전화 금융사기로 보고 계좌 추적을 통해 용의자를 쫓는 한편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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