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사무소 부근 비닐 하우스에서 이 마을에 사는 87살 김 모 할아버지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할아버지가 더운 날씨에 비닐 하우스에서 오랜시간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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