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최근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중국 자본들이 추진하려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는데요. 원희룡 지사는 중국인 투자자들을 설득하면서 투자 유치의 방향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중국 자본에 의한 난개발을 막겠다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지사는 제주M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계획이 중국인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SYN▶ "투자의 전제조건인 제주의 자연환경과 여러가지 연관산업의 인프라들을 증대시키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안이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카지노와 콘도 분양 대신 첨단산업 등으로 중국인 투자 유치의 초점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SYN▶ "제주의 미래가치와 함께 갈 수 있는 중국의 투자자들이 많이 와서 제주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자본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국 자본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카지노 산업에 대해서는 감독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 원희룡 / 제주도지사 ◀SYN▶ "카지노로 인한 매출, 세원에 대해서 누락시켜도 눈뜬 장님처럼 아무 것도 모르고 우리는 도박장소를 빌려주는 꼴만 될 수도 있다." 원희룡 지사는 지금까지 제주가 모델로 삼았던 홍콩과 싱가포르 대신 지중해 등 다양한 해외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제주 개발의 방향도 달라질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