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도개발공사의 삼다수 과적 적재와 관련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공장에 경찰관 6명을 보내 삼다수 적재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럭들이 허용 적재량보다 초과해 삼다수를 운송하고 있지만 개발공사와 물류회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오후 삼다수를 과적한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 3대를 들이받아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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