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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추석맞이 분주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8-31 00:00:00 조회수 112

◀ANC▶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이제 일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모두들 추석 준비에 분주해진 가운데 유통업계는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처음 입어보는 한복과 낯설기만한 차례상. 몇 번을 연습했지만 큰 절 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며 우리 전통 제례 문화를 하나 둘 배워갑니다. 차례상에 올리는 대표적인 추석음식인 송편. 생각처럼 쉽게 빚어지진 않지만 들이는 정성만큼 모양새도 나아지고 뿌듯함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INT▶마릴린 아킨린롤라/원어민 교사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엄청 애를쓰고 있는데 잘 안된다. 그래도 너무 재미있다." 대형 매장에도 추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일찌감치 제수용품을 준비하거나 주변에 나눠줄 명절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INT▶송요찬/서귀포시 표선면 "거래하는 업체들이 많다보니 좀 빨리 선물들을 나눠줄려고 좀 일찍 왔어요." 매장측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도 선물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명절 대목이 반갑다는 표정입니다. ◀INT▶현인홍/00마트 가공식품매너저 "전년보다 20%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 2,3만원 중저가 실속있는 상품들을 고객님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장기간 침체됐던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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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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