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시작되는 개천절 연휴를 맞아 관광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개천절 전날인 오늘 4만 3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고, 이번 주말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14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중국의 국경절 연휴도 7일까지 이어지면서 제주행 항공편과 숙박업소 예약률은 90%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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