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인들로부터 수 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45살 방 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방씨는 지난 2천 12년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51살 고 모 여인 등 10명으로부터 7억 3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방씨는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돈을 빌려 빚을 갚는 돌려막기 식 금전거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