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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김찬년 기자 입력 2014-10-15 00:00:00 조회수 36

오늘 오후 4시쯤 제주항 7부두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이 동네 76살 이 모 할머니가 잠수를 한 뒤 나오지 않는다며 낚시꾼이 신고했습니다. 이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지만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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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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