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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스포츠인프라 대규모 '확충'

김찬년 기자 입력 2014-10-23 00:00:00 조회수 90

◀ANC▶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지역 스포츠 인프라도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낡은 경기장들이 리모델링되고 새로운 경기장들이 들어서면서 대회가 끝난 뒤에도 스포츠 이벤트와 전지훈련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펼쳐질 제주종합경기장. 축구 경기가 열릴 운동장에는 산뜻한 천연잔디가 새로 깔렸고, 육상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해 최고급 트랙으로 교체됐습니다. 관중석에는 수용 규모를 줄이는 대신 널찍한 의자들을 새로 들여놓았습니다. 전국체전을 위해 새로 지어진 제주복합경기장. 한꺼번에 여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2층 짜리 경기장에서는 이미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고 선수들로부터도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김태완/부산동고등학교 1학년 "전국체전 준비한다고 이틀동안 연습하고 있는데 체육관 시설도 좋고 코트도 안 미끄러워서 운동하기 좋은 것 같아요."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진 다이빙 지상훈련장도 선수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훈련공간이 넓어진데다 최신형 스프링보드도 갖춰 부상 위험이 대폭 줄었습니다. 다이빙 경기장 보수도 함께 이뤄져 전지훈련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INT▶신정철/강원도선수단 다이빙 코치 "선수들한테 새로운 동작 연습에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주에서도 동계훈련을 위해 선수들이 훈련을 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전국체전을 치루기 위해 새로 지어진 건물은 복합체육관 등 모두 5곳. 대회가 열리는 40개 경기장도 모두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S/U) "증축과 보수 공사는 모두 마무리됐지만 경기가 열리는 시설 대부분이 3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어서 차질없는 경기 진행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회기간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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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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