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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전국체전 '특수'

김찬년 기자 입력 2014-10-24 00:00:00 조회수 46

◀ANC▶ 전국체전을 앞두고 관광업계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몰려들면서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체전 주경기장 근처의 한 식당. 밀려드는 선수단 손님으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 경기장 적응훈련을 위해 일찍 제주를 찾는 선수들이 늘면서 일손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INT▶김 환/00식당 운영 "평소보다 2배 정도는 손님이 많고 체전 기간에도 장사가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 숙박업소들도 선수단 맞이에 분주해졌습니다. 객실의 3분의 1가량이 이미 선수들로 찼고 대회가 열리는 다음주에는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S/U) "주말부터는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내려오기 시작해 지역 상권들은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체전 기간에 제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은 모두 6만여명, 이들이 지출할 소비액도 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한승철/제주발전연구원 박사 "이미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면 (효과가 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체전기간에 항공기 좌석난이 심각하고 선수단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도 부족해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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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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