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체전을 하루 앞두고 선수단도 모든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아시안 게임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도 제주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전국체전 배드민턴 경기장을 찾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힘찬 스매싱에 셔틀콕이 코트 위에 날카롭게 꽂힙니다. 이용대는 이번 체전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INT▶이용대/부산 배드민턴 "경기장 적응만 잘하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 같아요. " 도마의 신 양학선도 일찌감치 제주에 도착해 몸을 풀고 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이번 체전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건다는 각오입니다. 아직 부상은 완쾌되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며 투혼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INT▶양학선/체조 광주광역시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밖에 못 따서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꼭 좋은 성적 내고 싶습니다. "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인 박태환도 제주에 도착해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풀기 위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S/U) "전국체전을 빛낼 아시안게임 스타 선수들이 속속 제주에 들어오고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가면서 제주섬이 체전 분위기로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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