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가을배추 재배 면적은 크게 늘었지만, 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55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가을 무는 84헥타로 64%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절임배추 수요가 늘면서 배추 재배는 늘었지만 무는 지난해 가격이 폭락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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