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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양학선 대회 4연패

김찬년 기자 입력 2014-10-31 00:00:00 조회수 146

◀ANC▶ 도마의 신 양학선이 전국체전 4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제주 체조의 간판 스타 허선미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던 양학선 힘찬 도약과 함께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틀고 깔끔하게 착지합니다. 화려한 기술과 놀라운 몸놀림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양학선은 평균점수 15.15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고 대회 4연패에 성공했습니다. ◀INT▶양학선 /광주광역시(체조 도마 금메달)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좋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5연패 6연패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대회 여자 기계체조 개인 종목을 석권하며 5관왕에 올랐던 허선미. 도마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내 최정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단평행봉에서는 손이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떨어져 3위에 그쳤고 부상까지 입었습니다. 결국, 부상 투혼 속에 출전한 마루 종목에서도 4위에 머물러 도마와 개인종합 2관왕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INT▶허선미/제주도(기계체조 2관왕)> "주종목에서 메달을 못 따서 많이 아쉽고, 실수까지 해서 다음 경기에 영향을 줬어요. 아쉬운 경기였어요." 마린보이 박태환은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200미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박태환은 이번 주말 자유형과 계영, 혼계영 400m 세 종목에 출전해 체전 5관왕을 노리게 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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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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