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한라대학에 4년제 학과 개설을 인가해준 것은 특혜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희현 제주도의원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가 지난해 한라대에 2개 학과의 4년제 과정을 인가해 나머지 학과도 자율적으로 4년제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돼 정원이 250명이나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4년제 전환 과정에서 법적 조건을 갖췄는지도 불분명하다며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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