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에서 중증장애인이 상습적으로 폭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로 서귀포시내 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이 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일 지체장애 1급인 20대 장애인이 복지시설 안에서 소란을 피운다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가족들은 몸에 상처가 많아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