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휴양형 펜션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본부가 최근 전남 담양에서 발생한 펜션 화재와 관련해 오늘 도내 휴양형 펜션 5곳에 대해 특별조사를 벌인 결과 4곳이 완강기 부식과 피난유도등 불량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본부는 해당 펜션에 시정 명령을 내렸고 다음달 3일까지 나머지 8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