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산지폐기 신청량이 목표량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농가 800여 군데에서 양배추 618헥타를 산지폐기하겠다고 신청해 목표량인 300헥타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은 현장실사를 벌여 병충해가 발생하거나 상품 비율이 80% 미만인 밭은 산지폐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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