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된 제주산 당근의 유통처리를 위해 농협과 가락시장 도매상들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 본부는 가락공판장 5개 도매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도매상들이 제주산 당근 출하를 확대하고 수입산 세척당근 취급을 자제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제주산 당근은 재배면적이 12% 늘었고 작황도 좋아 예상 생산량이 평년보다 10% 증가한 6만 6천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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