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와 군산을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군산공항의 폭설로 오늘 낮 12시와 오후 1시 10분 등 제주 군산 노선 항공기 4편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한편, 제주공항에도 강풍과 윈드시어 경보가 내려졌지만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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