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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성탄 전야.. 설렘으로 가득

이소현 기자 입력 2014-12-24 00:00:00 조회수 180

◀ANC▶ 내일은 성탄절인데요. 제주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탄 전야의 설레임 속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신나게 캐럴을 부르며 춤을 추는 아이들.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며 한껏 신이 났습니다. 드디어 산타 할아버지와 만나는 시간! ◀SYN▶ "산타할아버지~" 아이들은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 할아버지가 눈 앞에 나타나자 활짝 웃음꽃을 피웁니다. ◀INT▶ 김효미(7) "산타 할아버지 정말 고맙고요, 내년에도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병원 한 켠에서는 조그마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있습니다. 어린 환자들에게 무서웠던 병원은 친숙한 공간으로 금새 바뀝니다. 반짝이는 장식줄을 휘감고, 사탕을 달면 나만의 트리가 완성! ◀INT▶ 한 률(7) "주사 맞는 거 때문에 무서웠는데 트리 만드니까 기분이 좋아요." 성탄 전야를 맞은 거리에서도 청소년들이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캐럴송--- "(S/U) 거리를 수놓은 성탄 장식과 흥겨운 캐럴도 성탄 분위기를 더욱 달구고 있습니다." 도내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가 열리고 있고 성당들도 밤 10시부터 일제히 미사를 엽니다. 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을 맞아 도민들은 설레임 속에서도 차분하게 한해를 정리하며 성탄 전야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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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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