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쳐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67살 신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신 씨는 어제 새벽 1시 20분쯤 제주시 보성시장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행인을 택시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하루 만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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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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