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오름 입구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7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지난 3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좌보미 오름 입구에 세워진 승용차의 유리 창문을 깨고 현금과 가방 등 30여 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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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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