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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박지원-문재인 첫 맞대결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1-03 00:00:00 조회수 16

◀ANC▶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 당권주자인 박지원, 문재인 의원이 오늘 제주에서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두 후보는 제주발전 약속은 공통적으로 하면서도 당권*대권 분리론에 대해선 엇갈린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END▶ ◀VCR▶ 새정치연합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문재인 의원이 처음으로 간담회에 함께 참석해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박지원 후보는 감귤 대북 지원 등 남북 교류와 신공항 문제 등 제주 현안의 해결을 위해 정권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SYN▶ 박지원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제주도에) 부동산 투자 문제가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제주도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 이후 제주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멈춰 있다며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SYN▶ 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4.3항쟁에 대한 진상규명, 명예회복, 보상, 국가기념일 지정까지 확실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당권과 대권은 구분해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 두 후보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SYN▶문재인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일단 당을 살려내야 총선과 대선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SYN▶박지원 새정치연합 당대표 후보 "(당권은) 통합대표로서 일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대통령 후보는 꿈을 주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일부 당원들은 당을 살리기 위한 선결과제는 철저한 반성이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S.U)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주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진 뒤 다음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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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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