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격이 폭락한 제주산 겨울 당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예상 생산량의 17%인 만 천 500톤이 시장에서 격리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까지 당근 4천톤을 산지에서 폐기하고 2천 500톤을 주스 등 가공용으로 전환하며 5천톤은 저장한 뒤 3월 이후에 유통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제주도, 농협과 당근 생산자협의회는 시장격리 예산 18억원을 분담하고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당근의 효능을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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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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