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 제주시내 아파트에서 베란다 난간에 기댄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하청업체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시공업체 대표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제주시 삼도동에 10층짜리 아파트를 지으며 공사 기간에 쫓겨 베란다 난간을 부실 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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