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파출소 부근 일주도로에서 74살 김 모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자전거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택시 운전자 60살 김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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