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굼부리의 분화구가 화산폭발이 아닌 지반이 꺼지면서 생겼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산굼부리 분화구와 주변환경에 대한 용역조사에서 분화구는 마그마 공급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지반이 가라 앉는 함몰분화구라는 중간보고 결과가 제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화구 안에는 170여 종의 식물과 18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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