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수준의 카지노 감독기구 설치를 위한 카지노 관리와 감독에 관한 조례안이 어제 끝난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도의회는 도민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에야 조례안 심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제주도가 당초 이달 안에 출범시키려던 카지노 감독기구는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카지노 사업자의 권리제한과 허가권 갱신제도 정비와 전문모집인 등록제 도입 등 후속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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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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