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교육청은 도내 310개 학교를 조사한 결과 82%인 250군데가 건축물에 석면을 사용했지만 환경부의 위해성 평가에서는 '낮음' 단계를 교육부의 등급에서도 가장 안전한 5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석면이 쓰인 면적은 전체 학교 면적의 34%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97%는 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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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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