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자치경찰대는 천연기념물인 '제주 한란'을 무단으로 채취한 혐의로 52살 오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제주한란 전시관 부근 자생지에 들어가 한란 19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자생지의 CC-TV에 찍혀 적발됐는데, 자치경찰은 오씨가 훔친 한란을 자생지 안에 뒀다고 진술함에 따라 한란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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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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