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전통적 이사철인 신구간이 끝난 뒤에도 주택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한달 전보다 0.4% 올라 전국 평균 0.2%보다 두배 높았고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전세가격 상승률도 0.39%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는데, 한국감정원은 제주로 이주하는 수요가 늘면서 수급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