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녀문화를 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기준 장관은 김우남 국회의원의 인사청문회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국가어업 유산 지정근거를 마련한 뒤 세계농어업 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녀학교 시설비를 지원하고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제주에서 해녀들과 간담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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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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