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의 치유와 진실규명을 위한 한.미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청원운동이 본격화됩니다. 강우일 천주교 제주교구장과 고창훈 제주대교수 등은 내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4.3 진상조사보고서 영문판을 상원과 하원의원실에 전달하고 한.미 공동위원회 구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한미 공동위원회 청원문에 지금까지 2만 3천명이 서명했고, 앞으로 1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미국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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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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