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중소기업 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제주 아스콘사업협동조합 회장 60살 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지 씨는 지난 2월에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성택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 회장을 지지해달면서 한 선거인에게 200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성택 회장은 당시 선거에서 당선됐지만 지씨에게 돈을 받은 선거인은 선관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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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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