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MBC가 보도한 서귀포시내 모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수당 횡령 의혹과 관련해 서귀포시가 특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서귀포시는 모든 어린이집이 보육교사들에게 개인별 급여 명세서를 반드시 나눠주도록 했고 보육교사들에게도 개인별 계좌로 입금된 수당 금액을 통보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또, 횡령 의혹을 받는 어린이집 원장이 공립 어린이집을 맡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자격정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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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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