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제작해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배포하고 SNS에 올린 해군기지 반대활동가가 구속됐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법 위반 혐의로 42살 박성수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정윤회씨와의 염문설을 덮으려고 공안정국을 조성했다는 내용의 전단 3만장을 만든 혐의를 받고 있는데, 제주지역에서도 지난달 전단 수천여장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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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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