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가운데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사람이 2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관련제도가 도입된 지난 2천 8년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만 8천 900여명이 신용회복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만 8천 400여명은 3개월 이상 이자가 밀려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했고, 3개월 미만 연체자도 500여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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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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