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외국인 카지노 8군데의 매출액이 2천 248억원으로 재작년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지노 입장객은 35만 9천여명으로 재작년보다 3.3%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그랜드 호텔 카지노의 매출액이 62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리모델링 공사로 휴업했던 하얏트호텔 카지노는 137억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들 카지노에 재작년보다 5.7% 늘어난 182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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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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