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임대주택 사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929명으로 재작년 말보다 20% 늘었고 임대사업용 주택수는 만 200여 호로 7% 늘었습니다. 임대주택 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감면을 받는 대신 5년 동안 집을 팔 수 없는데 제주시는 은행 이자율이 떨어지자 다주택자들이 수익률이 높은 임대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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