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도내 건설사가 수주한 공사금액은 3천 3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4% 늘었습니다. 특히 숙박시설과 주거용 건축 등 민간부분 건설 수주액이 한 달 사이 99%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건설협회는 호텔 신축공사 등으로 당분간 증가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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