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보전기금 조성에 제주도민의 절반 가량이 참여 의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박사는 '곶자왈의 보전과 활용방안' 심포지엄에서 최근 제주도민 천명과 곶자왈 지역주민 1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도민의 47.7%와 곶자왈 주민의 57%가 곶자왈 보전기금 조성에 참여 의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곶자왈 보전기금을 분배해야 하는 분야는 '푸름과 아름다움 유지'와 '힐링 제공' 등 문화 서비스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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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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