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정도 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노지감귤 꽃잎에 대한 1차 관측조사를 벌인 결과 올해 노지감귤이 50만에서 53만 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6에서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올 봄에 서귀포시 지역에 서리 피해가 잇따르면서 감귤 꽃이 적게 핀데다 수확량이 많으면 이듬해에는 줄어드는 해거리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