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안전요원이 부족해 폐지를 검토했던 해수욕장 야간개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이호와 함덕, 협재와 삼양 등 해수욕장 4군데가 다음달 18일부터 한 달 동안 밤 9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경 안전요원이 줄어듬에 따라 예비비를 투입해 민간 안전요원 50명을 채용하고, 야간개장 해수욕장에는 마을 주민 2명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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