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제주 방문을 포기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관광객 만 천 200여 명이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6천200여 명이고 중국인도 4천 7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모든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피해상황을 조사한 뒤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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