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항 개발계획안에 대한 2차 도민공청회가 오는 23일,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는 1차 공청회에서 지역주민과 어업관계자들이 제기한 비판에 대한 보완책을 2차 공청회에서 설명하겠디고 밝혔습니다. 보완책에는 매립면적을 줄이고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 마리나 위치를 조정하고 탑동 먹돌 해안을 복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