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로 숨진 70대 남성의 아들도 SFT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46살 박 모 씨가 발열과 근육통 증세를 보이고 종아리에 진드기에 물린 자국도 있어 SFTS 검사를 한 결과 어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아버지와 함께 농장에서 소와 염소를 키워왔는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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